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신애(지붕뚫고 하이킥) (문단 편집) == 기타 == 여러 방면에서 영특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 학교 시험에서 90점보다 낮은 점수를 받아온 적이 없을 정도로 [[공부]]도 잘 하고, 복도에 특별히 전시될 정도로 [[그림]]도 잘 그리고(47회에서는 미술시간에 [[히릿]]을 그렸다), 남자 아이들까지 다 쳐도 최상위권에 들 정도로 [[운동]]도 잘 한다.[* 반에서 남자아이들 2명을 제외한 나머지 학생들 중에서는 달리기 시간이 제일 짧았고, 해리의 [[타이거 마스크]]를 뺏어가고 괴롭히던 덩치 큰 남자 아이 2명도 때려잡아 제압할만큼 싸움도 잘한다(...) 이 남자 아이들에게 해리가 쩔쩔매는 걸로 봐서는 신애가 주인집 딸이라 해리한테 쩔쩔맸던 것이지 사실 계급장 떼면 신애가 해리보다 강하다는 걸 보여준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뛰어난 건 바로 글빨, 즉 필력. '''[[정해리]]를 펑펑 울리고[* 해리가 심지어 자기 방 책상에 신애를 앉히고, 동화를 다 쓸 때까지 그녀가 원하는 건(해리 샤프 쓰기, 우유 마시기) 다 해줄 정도이다.] [[갈비(고기)|갈비]]를 끊게 만들 정도의 동화 (애기똥)'''[* 여기에서 밝혀지는 바에 따르면 이전에는 아빠 신달호나 언니 [[신세경(지붕뚫고 하이킥)|신세경]]이 동화를 써 줬던 듯 하다. 아무래도 글빨은 신 씨 집안 [[유전]]일 지도.][* 그런데 이 동화 내용이 신자매에게 닥친 상황을 그대로 반영하였기 때문에 세경의 미래를 암시하는 복선 중 하나로 해석된다. 마지막에 아기똥이 비에 씻겨 내려가면서 끝내 아빠똥을 만나지 못한다는 것이 세경이 결말에서 비 오는 날 교통사고로 죽는 것과 비슷하며, 사라진 아기똥을 그리워하는 바람과 나비는 3년 후 과거를 회상하는 정음과 준혁의 상황과 비슷하기 때문이다.]를 뚝딱 써내기도 하고, 직접 쓴 [[라디오]] 사연[* [[이순재(지붕뚫고 하이킥)|이순재]]가 방귀 할아버지(방귀왕)로 소문이 났다. [[광고]]를 만들었는데 광고가 음식에서 방귀냄새 난다며 [[방귀]]에 대해 편집되었다.]으로 이순재네 회사를 위기에 빠뜨릴 정도의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기도 했다. 물론 신애가 순재의 회사를 망하게 할 의도는 없다. 다만 순재가 거래하는 풍파고등학교의 교장, 또는 35회에서 순재가 자신 앞에서 엉덩이를 들이대고 방귀를 뀌었다고, 자진사퇴한 전직 비서가 순재의 회사를 망하게 할 의도가 있었는 듯. 가끔 보면 사실 [[정해리]]는 이 아이의 마수에 놀아난다는 생각이 든다.[* 동화를 쓰겠다는 구실로 샤프 펜을 쓰겠다던가 [[우유]] 좀 마시면 더 잘 쓸 수 있을 것 같다는 등, 나름대로 다루는 방법을 깨달은 듯 하다.] 가난 때문에 능력이 묻힌 대표적인 예. [[식욕]]이 장난이 아니라서 이에 관련된 에피소드가 여럿 있다. 언니 세경을 잃어버려서 엉엉 울며 돌아다니면서도 먹을 건 어떻게든 챙겨먹기도 했고,[* 남의 집 앞에 배달된 우유를 모조리 먹어버리고, 노숙자들과 함께 무료급식도 받아먹는데다 준혁과 세호가 먹다 남긴 컵라면도 주워 먹으며 동네를 돌아다닌다. 이때 신애를 찾아다니느라 하루종일 굶어 실신할 지경이었던 세경과 대비되어 굉장히 웃프다. 마지막에는 쫄쫄 굶은 세경의 등에 업혀 트림을 하는 장면이 백미.] 이것 저것 먹으라고 주는 [[마트]] 시식에 감탄해서 [[https://www.youtube.com/watch?v=TY1HqIikghE|마트 송을 부르는 신애의 아주 기가막히는 뮤지컬파트가 삽입된 특별한 회차도 있다]] --하지만 여긴달라 마트마트 여기선 내가주인 마트마트-- 그밖에도 해리 몰래 [[냉장고]]에서 해리가 아끼는 음식들, 특히 갈비 같은 걸 훔쳐 먹어 종종 [[욕설]]을 먹는다. 해리에게 낚여서 [[뷔페]]에서 한 접시밖에 못 먹는 줄 알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뷔페 접시에 담긴 걸 다 먹고 새 접시를 쓴다는 걸 생각해보면 한 접시 다 먹으면 새 접시에 담으라는 뜻의 의도로 말했을 수도 있지 않겠냐는 의견도 있지만 해리 성격상 그럴 의도일 리는 만무하다. 이때 해리는 신애가 따라오는 걸 질색해 내내 찡그린 표정이었으며 이 얘기를 할때도 노골적으로 골탕 먹이려는 듯 피식 웃으며 한 얘기. 결정적으로 이후에 "그럼 계속 갖다 먹는 줄 알았어?"라고 한거나 "딱 한 접시니까 '''잘 선택해서''' 먹어"라고 강조한 걸 생각하면 진짜 한 접시밖에 못 먹는다는 의미가 맞다. 다 먹으면 새 접시에 담으라는 의도라면 선택해 먹을 이유가 없으니까...또 애초에 해리는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애가 아니다.] '''[[대륙]]의 기상이 느껴지는 식탑'''을 만들기도 했다. 73회에서는 신애가 먹을 걸 먹으려고 하면 해리가 자기 거라며 달려 들어 그것을 뺏어 먹어서 준혁이 해리 버릇을 고치려고 홍어를 사용하였으나 마지막에 해리가 홍어 매니아가 되는 결말을 맺었다. 산에서 살땐 굶어죽지 않기위해 칡덩굴을 포함한 먹을수 있는건 다 먹으면서 자라다 보니 어린이들이 크게 가릴법한 여러 생채소 종류도 그냥 꾸역꾸역 다 먹었을테고 상술했듯 도시로 와야 접할수 있는 모든 음식들을 처음 맛보고는 모든게 그냥 다 맛있다고 하며 사실상 신애는 싫어하거나 못먹는 음식이 없다봐도 무방하여 편식이라는걸 전혀 모른다. 그냥 얘는 가리는거 없이 뭐든 잘 먹는다. 시골에서 서울로 막 올라와 갈곳없는 그들이 배고파 쓰러졌을때 언니와 함께 한옥집에 며칠 머물도록 헌신적으로 도와준 [[줄리엔(지붕뚫고 하이킥)|줄리엔]]은 어린 신애에겐 그야말로 수호천사이자 키다리 아저씨 이며 성북동에서 지내는 동안은 그를 자신의 아빠와 언니만큼 좋아하며 그를 만나면 항상 달려가 안긴다. 해리가 맛있는것들은 전부다 빼앗아 하나도 못먹게 하는건 참아도 줄리엔이 준 선물을 빼앗으려 할때만큼은 아주 강경하게 나오며 목숨을 걸고 절대 뺏기지 않기위해 끝까지 사수할 정도로 그를 자신에 또다른 가족처럼 여긴다. 틈 나면 줄리엔이 사는 자옥의 한옥집 자주 놀러가며 이후 크면 같이 결혼까지 할꺼라는 생각까지 한다.[* 다만 그나이대 어린아이들이 친절한 주변 오빠나 아저씨를 짝사랑하는 건 흔히 있는 일이다. 세경과 신애를 아빠처럼 돌봐주는 줄리엔에게 호감을 갖는 건 어찌보면 당연한 일. (많은 여자아이들이 어렸을때 "나 나중에 아빠랑 결혼할 거야"라고 하듯이).] 그래서 줄리엔에게 애인이 생겼다고 오해했을 때 너무나 상심한 나머지 옆에서 갈궈대는 [[정해리]]에게 버럭 화를 내는 등 줄리엔에 관련된 일이라면 해리도 함부로 건들지 못한다. 신애는 주인집 딸인 해리에게 늘상 당하면서도 기죽어지내는 아이인데 작중 해리에게 맞받아리며 소리지르는 장면이 딱 2번 나온다. 바로 줄리엔의 친구이자 한국어 선생님인 소이가 한옥집에 찾아왔을 때와[* 60회, 한옥집에 줄리엔의 친구 겸 한국어 선생님 소이가 놀러왔었는데 신애는 소이가 줄리엔과 같이 있을 때마다 그녀를 질투하기도 한다. 소이가 계속 신애에게 꼬맹이라고 하자 신애는 그렇게 부르지 말라고 발끈했고, 질투심이 나서 밤에 집에 돌아왔는데 해리가 "야 빵꾸똥꾸 좀 일찍일찍좀.."이라고 비꼬는 말투로 말하자 신애는 "아 뭐!!!!!!"라고 화를 내고 울면서 방으로 들어갔고 해리는 "저거 빵꾸똥꾸 맞아?" 라고 당황한다.] 줄리엔이 첫사랑을 만났을 때이다[* 96회, 신애가 상심하여 베란다에서 혼자 눈물을 흘리고 있었는데, 해리가 눈치없이 "너 우니?"라고 비웃자, "하지마!!! 좀!!!"이라고 버럭 화내기도했다. 사실 신애뿐만 아니라 자옥, 인나는 무기력증, 현경은 일이 안풀리면 물건을 집어던지는 모습을 보이기도했다(...)].[* 근데 이후 막판에 자신이 언니와 외국으로 떠나게 됐을 땐 딴 건 몰라도 줄리엔과 이번엔 진짜로 이별해야 한다는 것에 절대로 가기 싫다고 할법 도 한데 그때는 오히려 이외로 그냥 무덤덤해 하며 최종화에선 웬일인지 별로 크게 슬퍼하는 기색 없이 줄리엔과 작별 인사를 나눈다.] 여담으로, 초반에만 해도 신신애를 연기한 [[서신애]] 양은 가난하다는 연출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눈에 소위 다크 서클이 심했으나 최근에는 어느 정도 유복한 삶을 반영하듯 많이 나아진 추세이다. 작품 후반부에 서신애 양이 키가 커지면서 묘하게 해리를 받아주며 놀아주는 듯한 케미를 보여주기도 했다. 사실 단편으로 한 에피소드만 봤을 때는 민폐 캐릭터인 경우가 많았다. 이순재의 회사를 망할 뻔 하게 하기도 하고, 김자옥의 축사를 망친다던지... 하지만 성장 드라마를 만들고 싶었다던 PD의 말을 바탕으로 생각해보면, 해리의 성장에 가장 큰 도움을 준 게 그 누구도 아닌 신애였다.단편적으로도 달리기 승부욕 끈기 등의 성장을 보여주기도 하고, 산수에 대해 이해하는 데에도 신애가 큰 도움이 되었지만, 중요한 건 극 전체를 본다면 극 초반엔 이기적이고 자신밖에 몰랐던 해리가 극 후반으로 갈 수록 타인을 생각하고 다른 사람 이야기에 공감할 수 있도록 성장하게 하는 데에 가장 큰 공헌을 한 건 가족 구성원 그 누구도 아닌 다름아닌 신애였다. 그렇다보니 이순재의 가족 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엔 어쩌면 가장 중요한 인물이기도. 마지막 회에서 결국 그토록 그리워하던 아버지가 돌아와 결국 함께 [[프랑스령 폴리네시아|타히티]] 섬으로 [[이민]]을 가게 된다. 그런데 해리는 그토톡 신애를 못살게 굴었으면서도 고운정이 미운정 다 들었는지 그제서야 신애가 본인과 함께 지냈을 때의 소중함을 깨닫게되고.[* 손을 [[정해리]]와 신신애 서로 밧줄로 묶어버려서 언제든지 따라다니게 되었다. 연날리기 할 때 쓰는 손잡이를 집까지 이어놔서 신신애가 움직이게 하였다.] [[https://www.youtube.com/watch?v=NBSrAYocLI8 |완전히 개과천선하여 눈물로 간접적으로 사과를 하며 선물로 자신이 아끼는 인형들까지 가져라고 하는 찡해지는 장면까지 보이며 그들이 떠날때는 신애를 꼬옥 안아주기도 한다]]. 근데 마지막 회 이후 언니의 교통사고 때문에 결국 아버지를 따라 이민을 간 것인지 아니면 그대로 [[한국]]에 남은 것인지는 알 수 없다. 정황상 뒷이야기가 없는 것을 보면 이민을 간 것이 유력하지만 그렇게 서둘러 이민을 준비하다가 큰딸이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까지 했다면 이민계획이 순식간에 완전히 무산되어 버렸을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다.[* 진짜 죽었다면 당연히 그날 비행기를 타지 않았을 것은 100%고, 장례까지 치뤄서 한국에 유골을 묻고 큰딸만 한국 무덤에 남긴 채 둘째 딸하고만 굳이 한국보다 더 못 사는 후진국으로 떠나는 걸 고집했을지도 의문이 든다.--설마 시신까지 티하티로 가져가서 거기서 장례치르진 않았겠지--] 담당 배우인 [[서신애]]는 이 배역 때문에 학교에서 놀림을 비롯한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한다.[* 위에서도 설명 했지만 [[진지희]]는 [[학교폭력]]을 다루는 드라마 [[펜트하우스(드라마)|펜트하우스]]에도 [[유제니|출연]]한다. 거기서도 배우 서신애가 실제로 당한 학교폭력과 유사한 내용이 시즌1 [[유제니]]의 헤어핀 도난사건으로 [[마두기|그 담임교사]]는 반 전체의(사실은 한명의) 소지품 검사를 했는데 하필 [[배로나|이 아이]]를 먼저 의심했고 가방에 이어 필통까지 검사한 결과 각종 성인 잡지와 담배갑이 발견되었다. 이 때문에 배로나는 유제니의 자작극이라고 의심하지만 사건의 진짜 가해자는 시즌2 유제니의 가해자 중 한명인 [[하은별]]이었다. 어쩌면 하은별은 이때부터 유제니마저 괴롭히려고 시도했을수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